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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안광학회 · 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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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경사협회장
  • 인사말

    2022년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상현 교수협의회 회장님과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장님, 학술대회에 귀한 시간을 내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교수님들, 안경사 선생님, 산업체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비대면 시대에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발전을 위해 연구에 힘써 주신 분들과 그 연구에 대상이 되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2년여의 기나긴 코로나의 힘든 시간을 보내며 기존 보건의료시스템을 뛰어넘는 변화된 패러다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면시대에서 비대면시대로 이제 대면-비대면 공존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학회도 대면-비대면의 장점을 잘 살려 학술대회를 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의료관계 분야는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변화에 발맞춰 현재의 보건의료산업 영역을 허물고 있고, 헬스케어와 관련 없던 세계적 IT기업들이 이미 헬스 케어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전통적 의료산업의 영역도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안경업계도 첨단 디지털 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검사 등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디지털 비전케어’ 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우리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연구 결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학회에서 ‘Digital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주시는 최정현 선생님과 최서영 본부장의 ‘빛의 시각 및 비시각적 효과’라는 내용도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분야의 확장과 융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기조강연을 준비해 주신 두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두 학회가 처음 공동학술대회를 2010년 초기에 대구에서 실시할 때가 기억납니다. 양 학회가 안경광학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가 다시 떠 오릅니다. 선배님들이 구상하셨던 뜻에 맞춰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게 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위해 힘써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22. 7. 1
    한국안광학회장 심현석


    모시는 글

    반갑습니다.

    코로나의 장기화는 안경사의 고용불안과 불투명한 미래 그리고 업무 만족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고 학술대회 개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직은 이른 기대감일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도 공동학술대회는 COVID로부터 자유로워져 열린 학술대회 장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대한시과학회와 한국안광학회 양 학회는 시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2017년 첫번째 공동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여섯번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대한안경사협회 서울 교육센터를 공동학술대회 장소로 제공해 주신 서울시 안경사 협회 황윤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학회 발전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님과 산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디지털 시각관리’라는 주제로 COVID-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에 대면과 비대면 혼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편의 기조 강연은 공동학술대회의 ‘디지털 시각관리’ 주제에 적합한 빛(조명)의 시각 및 비시각적 효과 그리고 Digital 메타버스, VR 이슈 및 산업동향에 관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기조 강연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LG U+ 최정현 디렉터님과 한국 조명 ICT 연구원의 최서영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건의료인력으로 분류되는 안경사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질적 적정성 확보를 통해 안경사의 전문성과 위상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양 학회는 최신 이슈인 IT와 시과학 분야를 연계한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들을 공유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문적 발전에 필요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발표해 주신 발표자 여러분과 학술대회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양 학회 준비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7. 1
    대한시과학회장 김정희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광주보건대학교 김상현 교수입니다.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동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한국안광학회 심현석 회장님, 대한시과학회 김정희 회장님, 임현성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양 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술대회가 벌써 여섯 번째이고, 매번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하며 우리 안경계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 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이래 점점 까다로워지는 심사에도 불구하고 KCI 등재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학술지 발행사업에도 매년 선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양 학회 임원분들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회원들이 큰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시각관리”를 주제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문명 속에서 우리 안경사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회가 진행되겠지만 내년에는 서로 얼굴을 보고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10일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회장 김상현


    -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축사 -

    대한민국 안경계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한국안광학회와 대한시과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김종석입니다.

    먼저, 학술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존경하는 대한시과학회 김정희 회장님과 이번에 새로이 중책을 맡으신 한국안광학회 심현석 회장님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한국안광학회를 잘 이끌어오신 박미정 부총장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양 학회 회원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의 어려움 그 이상으로 우리 안경업계 역시 예외 없이 많은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은 우리 안경업계를 벼랑으로 내몰았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사즉생의 각오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반대 투쟁을 벌였습니다. 6개월여 간의 힘겨운 투쟁의 결과, 우리의 소중한 업권을 고스란히 지켜낼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 정책의 추진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우리 안경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들게 되었을 것이고,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의 안경원들은 대부분이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고, 살아남기가 힘들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현재도 신입생 모집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광학과 또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문가로서 전문가다운 자질을 키우고 우리가 사회적으로 대체 불가의 전문분야라는 것을 인식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문의 연구와 논의가 지속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역할을 바로 우리 업계의 학문적 토양이라고 할 수 있는 양 학회가 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 협회는 두 학회와 학계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22년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우리 안경사들이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안경계를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김종석